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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연중무휴로 운영하던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는 18일부터 조정한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4급 하향 조정 및 PCR 검사 수요 감소에 따른 조치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일요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도 변경돼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선제 검사,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상주 보호자 1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에게 문자나 전화 등을 통해 실시하던 기초역학조사는 더 이상 시행하지 않는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지만 고령자와 고위험시설 종사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 등 방역 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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