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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가 춘천 학곡지구 개발공사 현장을 방문해 태풍 대비사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태풍대비 최고단계의 대응태세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으로 현장에서 김진태 지사는 대형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옥외구조물과 공사현장 주변 급경사지 위험 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건설현장 작업자들의 안전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도 관계자에게 ‘선(先)조치 후(後)보고’ 원칙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선제적 통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도내 태풍피해 우려지역 점검과 선제적 대비조치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건설현장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라”며 “인명피해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도내 모든 취약지역을 샅샅이 철저히 점검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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