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업계동향
유통인재 쟁탈전 상반기 공채…무신사는 무서운 질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대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해 취입보, 농업용 관정 등 용수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가뭄상습지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영농기 전 취입보 102개소, 대형관정 230개소 총 332개소 시설에 대한 정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용수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및 관리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3공, 중형 15공, 소형 100공을 지원하는 관정 개발 지원사업, 사전장비 물품인 양수기 50대, 스프링클러 1035조를 지원하는 양수장비 지원사업 및 양수장비 임대 사업 등을 실시해 가뭄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저수율은 81%로 평년 대비 91.5%로 정상 범위나 기상이변에 따른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저수량을 모니터링하고 용수 절약을 홍보하는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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