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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읍·면 농어촌 지역 75곳에 보안등을 신규로 설치한다.
보안등 설치는 농어촌 지역의 각종 사고·범죄를 예방하고 야간에도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이 지난 2월 읍면별로 보안등 설치 수요조사를 한 결과 84곳이 접수됐고 이중 설치조건 및 시공가능 여부 등의 적합성 조사를 거쳐 75곳(읍면별 12~13개소)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지난달 3월 27일 보안등 설치 공사에 착수하고 내달 중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적이 드문 지역의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등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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