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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남부 상생 정책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열려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5-16 18:36 KRX7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상생을위한정책포럼 #양우식회장 #착수보고회

AHP 기법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발표

NSP통신-경기북부·남부 상생 정책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남부 상생 정책포럼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남부 상생을 위한 정책 포럼(회장 양우식 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소 예측과 해소 방안에 관한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계획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착수보고회에선 선행연구 분석을 통한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의 갈등 요인 파악, 갈등 요소 예측, 해소 방안 제시, 이를 위한 AHP 기법을 통한 전문가 분석 등에 대한 연구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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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계획한 유재은 스페셜 스페이스 대표는 “행정구역 개편 과정에서 이해관계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요소들을 점검, 이를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양우식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가시화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여러 방면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별자치도 계획을 세워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수 있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특별자치도 설치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들을 파악하고 도의회, 지자체, 국회, 중앙정부 등이 이를 해결하고자 한마음으로 협력해 경기 북부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종보고회에는 양우식, 김정호, 서성란, 김영기, 유영두, 오창준, 이은주 도의원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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