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강승필, 이하 공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강승필 사장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와 친환경적인 생활 방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을 위해 일상 속 작은 부분부터 실천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소각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기존의 화·수·목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의 두 차례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견학프로그램에 추가해 토요일 오전 10시 견학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적인 소각 기술 적용으로, 생활폐기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처리하는 고양특례시 유일의 생활폐기물 처리 시설이다.
견학 프로그램에는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활동과 친환경 소각 기술에 관한 홍보영상 시청 후, 소각 과정 설명과 실제 운영되는 폐기물 저장공간을 견학해 소각 과정의 일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한편 공사의 견학프로그램은 지난해 총 63회에 걸쳐 2097명의 영·유아, 청소년, 지역주민이 견학에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환경 관련 기관·단체의 벤치 마킹을 위한 방문도 지속적으로 진행됐다.
이에 공사는 토요일 오전 10시 견학시간을 추가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견학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한 달 전부터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