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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6급 팀장들이 10년 뒤 주요 정책 결정자” 시민 체감 행정 주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4-02-29 12: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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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파주시 6급 팀장열린소통 현안토론회 모습 (사진 = 파주시)
파주시 6급 팀장‘열린소통 현안토론회’ 모습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시 6급 팀장들과의 ‘열린 소통 현안토론회’를 개최하고 10년 뒤 지급의 6급 팁장들이 파주시 정책의 주요 결정자들이 된다며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행정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경일 시장은 “6급 팀장들이 파주시 조직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뒤 주요 정책 결정자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실제 정책에 반영하고, 변화하는 파주시의 모습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대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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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시장과의 ‘열린 소통 현안 토론회’는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해,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하고 보다 능동적으로 현안을 바라보자는 김 시장의 시정철학에서 비롯됐다.

이번 토론회는 전통적인 상위 직급 중심의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6급 팀장들이 주도하는 보다 개방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업무 범위를 넘어서 부서별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봄으로써 파주시의 주요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한편 오는 3월에 예정된 ‘2024년 제2차 열린소통 토론회’는 6급 팀장뿐만 아니라 실무를 담당하는 7급 주무관 16명도 함께 참여하며 시는 주요 시책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고 심층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토론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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