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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간부회의에서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분원 설치 협약은 경제자유구역 내 해외 공공기관을 유치한 첫 사례인 만큼 의미와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은 유럽에서도 정밀 의료 분야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유명한 곳이다”며 “고양시가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매력적인 도시라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 체결로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첨단전략 바이오특화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282회 임시회와 관련해 이 시장은 “고양페이 예산 61억 원 등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임시회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필수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번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대설주의보에 따른 비상근무, 제설작업에 투입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상치 못한 이상 기후 현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매뉴얼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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