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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7일 두원공과대학교에서 방송영상학부 재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시는 금촌·운정·문산 3개 권역에 상담사를 배치해 취업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간·거리상 이유로 방문이 어려운 사람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로 찾아간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에서는 취업컨설팅 전문 강사를 투입해 ▲잡서치 전략법 ▲직업 찾기 과정 ▲채용 프로세스 및 준비 전략 ▲직무·기업 분석 ▲방송영상학부 관련 직무 및 기업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연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제시된 의견은 적극 검토해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강에 참여한 대학생 윤 모씨(파주읍, 여, 20세)는 “그동안 혼자서 취업 준비를 하며 시간과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시에서 직접 방문해 취업전략과 정보 찾기 방법을 알려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를 통해 관내 아파트 2개 단지와 중앙도서관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취업 상담을 진행했으며 특성화고 2곳을 방문해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 바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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