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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치매조기검진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 신분증을 지참해서 센터에 방문해면 누구나 예약 없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치매는 치료가 늦을수록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돼 조기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및 인지프로그램 연계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고 소득기준에 따라 감별검사비도 추가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한 한 이용자는“기억력이 너무 떨어져서 치매센터에 왔는데 센터에서 무료로 치매검사를 해줘서 참 좋다”며 “오기도 편하고 직원들이 친절하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센터 관계자는“올해 3월 화정역 인근으로 센터를 이전한 후에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이용자가 증가했다”며 “치매는 완치가 어려워 정기적인 검사와 예방이 중요하다. 연중 무료로 제공되는‘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덕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무료치매조기검진 외에도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제공 ▲배회인식표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모임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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