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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 (P-플랫폼·고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고양시 릴레이 지원 유세에서 전교조 때리기에 나섰다.

김 수석대표는 29일 오후 5시 30분 원당 시장 앞에서 열린 임태희 교육감후보 게릴라 유세에서 “대한민국 경기도는 지난 12년의 진보교육감 시기는 대한민국의 교육이 철저히 이념화되고 망가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980년대 중반 시작된 전교조의 참교육은 허울 좋은 캐치프레이즈였을 뿐 공산사회주의 이념을 아이들에게 세뇌시키고 학습시킴으로써 단순하고 멍청한 아이들을 양산하였다”며 “ 왜 그랬을까? 국민들이 똑똑해지면 안 되기 때문이었다. 모택동의 문화혁명, 캄보디아의 킬링필드는 공산당이 지식인들을 없애야 권력유지가 가능하기에 저지른 만행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수석대표는 “우민화교육의 목적은 분명하다”며 “인문학 교육을 없애고, 사고(思考)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배척하고 집단으로 학습시키고 세뇌시켜 공산주의 사회가 가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목적인 것이다”며 “경기도 고등학생들의 학력이 전국 최하위인 것을 아는가? 혁신학교, 꿈의 학교가 가리키는 목표는 청소년의 이념화인 것이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 수석대표는 “교육감선거가 도지사, 시장전거보다 중요한 이유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 (P-플랫폼·고양)

한편 김 수석 대표의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원 연설은 29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고양시 전역에서 진행됐고 길가던 많은 시민들이 연설에 귀를 기울이는가 하면 연설의 마디 마다마다 박수갈채를 보내며 호응하기도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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