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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지난 29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양페이 정액권(5만원 권) 1185매를 구매했다.
전달식은 지난 29일 일산백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됐고 전달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김동원 소상공인지원과장, 이성순 일산백병원장 최원주 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기존 기념품 대신 전체 교직원에게 고양페이 정액권을 지급키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고양시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별도 운영하는 등 방역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뿐만 아니라 기념품 대신 고양페이 카드를 구매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 전산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 의료서비스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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