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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11일 저녁 119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2일 공개했다.
119번째 확진자 A씨는 덕양구 삼송동 거주자로 11일 오전 덕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오후 5시 30분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11일에 발열, 인후통,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고 종교 활동은 없었으며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으며 A씨의 가족 및 지인 등 7명에 대해 검사 한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고양시 코로나19 확진환자 중 국내 접촉 감염자는 89명, 해외유입 감염자는 30명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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