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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과 한준호 민주당 고양시을 후보(좌)와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과 함경우 통합당 고양시을 후보(우)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2017년 목숨을 건 25일간의 단식투쟁으로 도시개발 비리가 판을 치는 고양시에 경종을 울리며 고양시의 비리행정을 감시해온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이 고양시 총선 출마자들을 상대로 공정·공명 선거운동을 촉구하고 나섰다.

고 본부장은 “지금 고양시의 선거판이 난장판을 넘어 개판으로 치닫고 있다”며 “고양시갑·병·정 선거구 출마자들을 상대로 공정선거와 공명선거를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현재 고양시을 선거구는 선거운동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함경우 후보와 한준호 후보의 공정한 선거운동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고 추켜세웠다.

한편 함경우 통합당 후보와 한준호 민주당 후보는 고 본부장의 공정·공명선거 당부에 각각 “열심히 하겠다·감사하다”고 약속했다.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좌)과 한준호 민주당 고양시을 후보(우)

고철용 비리척결본부장(좌)과 함경우 통합당 고양시을 후보(우) (강은태 기자)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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