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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김홍종)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얼음마루)이 겨울시즌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피겨, 스피드 종목 방학특강을 개설해 빙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홍종 사장은 “고양시민들이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얼음마루에서 운영하는 피겨, 스피드 종목 방학특강은 비만예방과 근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향상 등 신체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대표 상비군 지도자 및 선수출신의 우수한 강사들이 진행하는 피겨, 스피드 종목 특강반(14개반, 210명)은 2020년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평일 10시~12시 총 9회로 운영되며, 특강반 모집은 2019년 12월 2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또 2020년 1월~2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기존 오후2시~오후 6시 시민 일일입장 시간을 낮 12시~저녁6시로 연장 운영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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