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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운수 버스 파업과 관련해 이재준 고양시장을 포함한 노·사·정 회의 모습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명성운수 노조가 지난 19일 돌입했던 20개 노선 270여 대의 버스파업을 풀고 24일 차량 운행재개에 사측과 전격 합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준 고양시장은 “버스파업과 더불어 철도파업까지 겹치면서 시민들의 많은 불편이 발생했는데 운행을 재개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추가 집중교섭도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 파업에 돌입했던 명성운수의 운행재개는 지난 22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함께한 노·사·정 소통을 통해 운행재개 합의 돌파구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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