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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12일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은밀하게 세르비아 등 유럽 3개국 해외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시장의 해외 출장 이유와 관련해 시장 비서실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관련이고 여자 공무원 두 명을 포함해 모두 6명이 함께 해외 출장을 갔다”며 “자세한 것은 고양시 국제협력팀에 확인해 보라”고 말했다.
하지만 고양시 일자리 경제국 국제산업과 국제협력팀 관계자는 이 시장의 해외 출장 여부를 확인하자 몹시 놀라며 “저는 잘 모른다”며 “담당 팀장에게 확인 한 후 전화 하겠다”고 말했으나 현재 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에 잘 알려진 고양시 사업가 A씨를 시장 직무실에서 면담했고 A씨는 고양시 도시정책 관련 고위 공무원 C실장과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면담은 고양시의 정무직 채용비리 당사자인 D씨의 안내로 이뤄졌다.
한편 이 시장 비서실 관계자는 이 시장과 A씨의 시장 직무실 면담 여부에 대해 확인 요청하자 “면담 여부는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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