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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정연구원(원장 이재은)은 오는 5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일산동구청 2층 다목적교육장에서 ‘개원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5월 공식 개원한 고양시정연구원 개원 2주년을 기념해 ‘시민행복도시, 고양특례시’라는 주제로 고양시가 시민행복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양시정연구원 개원2주년 기념 학술세미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고양시의회 이윤승 의장을 비롯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진도 이사장(국민총행복전환포럼)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 ‘시민복지’, ‘주거복지’ 3개 세션이 운영될 계획이며 송창석 정책특보(평택시), 문정화 연구위원(고양시정연구원), 박미선 책임연구원(국토연구원)이 차례로 발제를 진행한다.

또 권명애 센터장(고양시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구성진 사무국장(고양상공회의소), 양안나 센터장(서울50+재단), 정소이 수석연구원(LH토지주택연구원), 정광섭 센터장(고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등 관련 전문가의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정연구원은 올해 1월 연구 인력을 보강한데 이어 최근 6명의 연 구인력을 추가로 충원해 고양시의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분야별 기본 연구진을 구축했고 최근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시민의 목소리 위원회를 추진하는 등 시민 체감형 연구 및 정책개발을 고민하고 시민과 더욱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연구 사업을 늘려가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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