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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가칭)풍동 데이엔뷰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 6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1 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수백여 명의 비상대책위원회 소속 예비 조합원들이 회의 참석을 거부한 가운데 현재 창립총회가 개최 중이다.
하지만 실제 킨텍스 창립총회에 참석한 예비 조합원들의 수가 창립총회를 반대하는 비대위 소속 예비 조합원들보다 적은 것으로 드러나며 창립총회 자체가 서면 결의서에 의해 정족수를 충원해 향후 창립총회 의결 사항과 관련해 법정 공방 가능성을 예고했다.
현재 비대위 소속 예비 조합원들은 창립총회가 개최되는 킨텍스 제1 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 홀에 입장하지 않은 상태로 3층 로비에서 집회를 진행 중이며 비대위와 추진위 소속 일부 예비 조합원들은 창립총회에 참석한 상태다.
한편 6일 추진위가 창립총회 제2호 안건으로 제시한 조합 추진위 규약 재24조(총회 의결방법) 제1항에는 ‘총회는 재적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 조합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 한다’라고 적시돼 있고 제2항에는 ‘1항에도 불구하고……‘(중략) 재적조합원 3분의2이상 출석과 출석조합원 3분의2이상의 찬성으로 의결 한다’라고 적시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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