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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미세먼지 특별대책에 따른 대기 질 개선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97대를 민간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28일부터 구매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전기이륜차 구매신청 전일까지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이륜차는 환경부 보급평가 각종 인증을 받은 이륜차로 유형·규모에 따라 대당 200만원~350만원 지원하고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제조·판매사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신청자가 작성한 서류를 오는 28일부터 전기자동차 통합포털 내 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고양시로 접수해 선정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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