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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는 지난 20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시민감사관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고양시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또 소통간담회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시민감사관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청렴 결의대회를 갖는 등 고양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2019년 고양시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전희정 감사관은 “지난해 백석역 근처에서 발생한 열수송관 파열 사고로 인해 지하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고양시 실정에 맞는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하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전문분야 시민감사관들의 도움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8개 분야 전문가 14명과 반부패의식을 갖춘 일반시민 5명 등 총 19명을 시민감사관으로 위촉해 자체 감사에 참여시키고 평소에도 시민 불편사항에 대한 제보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제안하는 등 시정발전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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