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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이익훈)는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일산전통시장 주변도로(고양대로, 약 0.96km)에 대해 설 명절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설 명절 기간 주차 허용에 따른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교통경찰관을 배치해 차량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로 양방향에 플랜카드 및 입간판을 설치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이 한시적 주차허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일산전통시장 주변 주차 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아 방문객 이용이 불편했으나 한시적 주차 허용으로 재래시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며“앞으로도 명절에는 계속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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