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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재준 고양시장이 4일 저녁 9시 경 발생한 고양시 백석동 백석역 인근 온수배관 파열 사고 현장 피해 복구를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예정된 해외출장을 취소하고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준 고양시장은 5일부터 11일까지 스웨덴과 폴란드에서 개최될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참석해야 하는 해외 출장일정이 있었지만 백석동 온수배관 파열 현장 피해 복구 현장 지휘를 위해 출장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4일 저녁 9시경부터 중단된 난방은 5일 오전 8시경 다시 재개됐고 4일 저녁 발생한 사고로 5일 새벽까지 고양시 일부 아파트 단지에 난방수 온도를 낮추어 난방수를 공급하고 유량을 조정하다 보니 일부 난방수 공급을 공급받지 못한 아파트가 있을 수 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4일 저녁 9시 경 발생한 고양시 백석동 온수배관 파열 사고와 관련해 고양시는 사망 1명 중상 1명 부상 40명 등 사상자가 총 42명으로 확인한 반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사망 1명, 입원 5명 중·경상자 28명 등 총 34명으로 밝히고 있어 고양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소통이 삐걱 가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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