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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장 3선 도전에 실패한 최성 고양시장이 민선 제6기 마지막 고양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고양시는 2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최 시장 주재 하에 고양시 실·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산하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8년 동안 주민자치, 복지, 교육, 문화예술, 일자리, 주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살기 좋은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달려왔다”며 “쉽지 않은 시간동안 주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달려온 고양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역사적인 변화의 물결 한가운데 고양시가 놓여있다”며 “살기 좋은 고양시,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뛰어주길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한편 최성 시장은 지난 2010년 고양시장에 당선돼 민선 제5기, 제6기 시장을 역임했으며 6월말 임기를 마치며 오는 28일 오후 2시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이임식을 갖고 지난 8년간의 고양 시장직을 마감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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