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유영 바른미래당 파주시의원 후보(파주시을 다선거구, 금촌1·2·3동·월롱면·파주읍)가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길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길 후보의 셀프사회로 진행됐고 이언주 국회의원.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 등 당원 및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해 오는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길 후보는 인사말에서 “기득권속에 안주하는 정치인이 아니라 기성정치권에 긴장감을 불어 넣을수 있는 자극제가 되겠다”며 “파주의 혁신과 비젼을 제시할 청년일꾼을 뽑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선거를 축제처럼 즐기며 하라는 부모님의 말에 힘든지 모르게 하고 있다”며 “이름으로 삼행시를 지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길 후보 개소식에 참석한 이언주 의원은 축사를 통해 “길 후보는 저의 국회비서로 근무했던 성실한 재원이었다”며 “젊은 일꾼을 선택해 파주시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길 후보를 발굴한 파주‘을’지역 김영견 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지역의 많은 분들도 파주시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때라”며 “정치꾼이 아닌 진정한 일꾼을 원하고 있어 새로운 젊은 후보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날 길 후보는 ▲금촌발 서울행 급행버스 도입과 ▲민원24시 콜센터 운영 및 교통안전 죤 등 생활 밀착 공약을 제시하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길 후보는 필리핀 엔더런대학에서 호텔경영학을 공부하다 군제대후 사회복지로 진로를 바꾸면서 독도홍보관 홍보 팀장, 사무국장으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했고 전 국민의당 중앙당 청년위부위원장. 바른미래당 경기도당 사무처 홍보팀장. 중앙당사무처 디지털홍보국 간사. 이언주 국회의원 비서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기도당 청년혁신 위원장. 파주을 청년실업대책위원장 등 다양한 정치이력을 갖고 활동하고 있는 청년후보로 자원봉사경력만 963시간인 봉사정신이 투철한 청년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