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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가 지난 4월 28일 저녁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기념 ‘꽃과 평화의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자체 평가에 고양시민들의 뒷말이 무성하다.
세계 꽃들의 향연이 한창인 고양시 호수공원에서는 호수를 배경으로 마련된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지만 지난해 약 1만여 명이 참석했던 것에 비해 올해 행사에는 약 2000여명 정도밖에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꽃과 평화의 콘서트’에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 고위 공무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참석했지만 일부 고양시민들은 지난해에 비해 행사내용이 빈약하고 흥미 있는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고 입을 모아 올해 꽃 축제가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편 ‘꽃과 평화의 콘서트’의 K-POP 가수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가 성대하게 펼쳐졌지만 지난해에 비해 내용이나 횟수가 축소돼 볼거리가 많지 않았다는 고양시민들의 평가가 이어졌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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