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배달음식점과 무인식품판매점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손님이 조리장을 확인할 수 없는 배달음식점과 무인으로 라면과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는 무인식품판매점의 위생 안전을 강화할 목적으로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 동안 점검 이력이 없거나 부적합 이력이 있는 업소 등 모두 21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적 관리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등이다.
시는 아울러 배달 음식 중 수요가 가장 많은 치킨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의뢰해 식중독균 적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및 식품 수거·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중식, 김밥 등 배달음식점 10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추진했으며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