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이달말까지 공원 모래놀이터 소독 등 위생관리에 나선다.
‘모래놀이터 소독’은 올해 도시공원 전 25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공원에서 활발히 놀이 활동하는 봄, 여름, 가을 시기에 집중해 올해 연간 3회 진행했다.
고온 고압의 증기로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모래를 뒤집어 상태를 양호하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 후 기생충란과 중금속 등의 검출 여부도 검사했다.
시는 모래놀이터 소독 작업 외에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모래놀이터 관리를 위해 11월 내에 수청동 3개소 어린이공원 모래놀이터 교체 작업을 올해 진행한다.
내년에도 다른 노후 모래놀이터의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일회성 관리가 아닌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경 생태공원녹지과장은 “모래놀이터들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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