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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 모습. (사진 = 군포시)

(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지난 16일 안동광 부시장 주재로 평가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회 대외기관 평가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외기관 평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발굴한 73개 평가 중 8월부터 10월까지 응모 예정인 16개 평가의 지표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다.

평가별 지표 항목과 세부내용을 면밀히 분석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다른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평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준비 과정을 공유하고 각 부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전 부서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대외기관 평가에 관심을 가지고 섬세한 계획 수립과 실천하는 적극 행정으로 각 평가별 목표 달성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평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 등 8건의 대외기관 평가에서 수상실적을 거뒀다.

NSP통신 서국현 기자(linkan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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