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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2일 인지사거리 일원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의 협조 아래 ‘차량이동통제훈련’을 실시한다.
‘차량이동통제훈련’은 오후 2시부터 2시 5분까지 5분간 경보소리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다.
공무원·경찰 및 소방 관계자·모범운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제구간내 운행 중인 차량을 서행시켜 일반차량은 하위차로 또는 도로우측에 정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차량 이동통제훈련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교차로와 근무자 주요 배치장소를 점검하고 경찰·공무원 등 훈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제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시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훈련간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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