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드래곤플라이 상한가·팡스카이↓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아리셀 참사에 대한 참사 50일 만에 나온 고용노동부의 특별 감독과 관련해 정부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김 지사는 “아리셀 참사 유가족과 대책위 분들을 뵙고 말씀 들었다. 감독 결과는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수 없다. 불법파견, 중대재해처벌법 등 참사의 진상을 규명할 내용은 다 빠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내 가족이 왜 어째서 목숨을 잃어야 했는지 그 절규에 정부는 전혀 답하지 않고 있다”며 “트라우마 치유의 첫걸음은 진상규명이라는 말에 전적으로 동감한다. 사회적 참사들을 겪으며 얻은 아픈 교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상처가 온전히 아플 때까지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 화성시 리튬 배터리 제조, 판매업체 아리셀 대형 공장 화재는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 31분 아리셀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참사로 사망, 실종자는 23명으로 그 가운데 외국인이 18명으로 많은 인명피해,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특히 화재 안전 관리와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