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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이 울산지역 최초로 오더메이드(order-made) 대표 브랜드인 ‘아뜰리에 러브’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진행한다.
20일 롯데 울산점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3층에서 고객초청 맞춤 시연회 화장품 브랜드 슈에무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등 새로운 시도의 이벤트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더메이드는 자신의 체형과 취향에 맞게 옷과 신발 등을 주문해 구입하는 ‘맞춤형’ 제품으로, 최근 자신만을 위한 상품에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불경기 속 백화점 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 예로 ‘아뜰리에 러브’ 팝업스토어를 앞서 진행한 롯데 잠실점의 경우 일주일간 5000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렸으며, 매출의 절반가량이 맞춤주문에서 발생했다.
한편 ‘아뜰리에 러브’는 이명제 디자이너를 주축으로 프라이빗을 추구하는 현재 소비트렌드를 최대한 반영해 고급스러움은 살리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맞춤복을 제안하면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오더메이드 대표 브랜드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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