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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울산시는 매년 수능시험 이후 급증하는 청소년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층의 현명한 소비능력 함양을 위해 ‘2012 청소년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 소비자 교육은 12일 강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홍명고등학교 삼산고등학교 무거고등학교 중앙고등학교 울산외국어고등학교 호계고등학교 등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실시된다.
교육은 울산시 소비자센터 윤재현 주무관과 소비자전문가 정욱희씨가 강사로 나서 소비자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릿 ‘청소년 소비자 피해예방 가이드’를 활용해 진행된다.
또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위해 ‘품목별 주요 피해유형’과 ‘소비자 유의사항’ ‘원만한 계약해지를 위한 지식 쌓기’ ‘특수판매(다단계 방문판매 전자상거래) 피해 예방’ ‘내용증명우편 작성 요령’ 등을 다룬다.
울산시는 이번 소비생활 기본교육으로 청소년의 합리적인 소비생활 함양은 물론 연말에 집중되는 청소년 소비자 피해도 적극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신선여자고등학교 등 9개교 19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비자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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