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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최상훈 기자 = KTX 울산역에 지난 1일자로 윤중한(尹重漢) 신임역장이 부임했다.
윤 역장은 1983년 철도청에 입문해 지난 2004년부터 감사실 조사처장과 대전역장, 비서실장, 광주역장, 부산역장, 광명역장, 서울역장 등 코레일 주요요직과 대표역장들을 두루 역임했다.
코레일 내부에서도 이렇게 대표역 역장을 모두 섭렵한 경력을 지닌 간부는 윤 역장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역장은 부임 후 직원들과의 첫 회의석상에서 “울산은 올해 공업센터 지정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비전을 대내외에 천명했다”며 “울산역에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역운영위원회를 운영, 울산과 부산 북부권의 교통거점 문화센터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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