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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시 남구 수암로 확장공사가 올해말 완전 개통된다.
울산시는 총 309억8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3.62㎞, 왕복 6차로(기존 4차로)의 ‘수암로 확장공사’(공업탑~신여천사거리)를 2공구로 구분하여 지난 2003년 착공, 오는 12월말 준공 개통한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1공구 구간인 ‘공업탑~야음사거리’(2.14㎞)는 지난 2007년 준공했으며 2공구 1구간인 ‘야음사거리~남울산KT사거리’(0.40㎞)는 2009년 착공, 2011년 준공했다.
또한 2공구 2구간인 남울산KT사거리~울산축산농협(0.26㎞)은 지난 2011년 6월 착공, 현재 공정 82%를 보이고 있으며 3월말 준공 예정이다.
최종 잔여 구간(2공구 3구간)인 울산축협농협~신여천사거리(길이 0.82㎞)는 총 57억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이달 착공, 올해 말 준공된다.
울산시는 “수암로는 울산공업센터지정의 대표적 상징물인 공업탑을 시작점으로 산업로와 장생포도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써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주변의 교통흐름이 크게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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