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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황호건 전무(왼쪽)가 12일 UNIST 조무제 총장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울산과기대 제공)

[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UNIST(울산과기대)와 LG전자는 12일 산학협력 MOU(양해각서) 체결식을 열고 맞춤형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UNIST 조무제 총장과 LG전자 황호건 전무, UNIST 교수와 LG전자 상무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LG전자(대표이사 구본준)는 협약에 따라 'LG전자 Software Lab' 설립과 운영 기금을 지원하고 맞춤형 산학 장학생을 선발해 육성하는 등 인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 기술프로젝트, 산업체 인턴십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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