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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이상철 기자 = 울산시는 직원 교육이수 기회 확대 및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소와 시간, 비용 등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 교육과정’을 3월부터 개설,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사이버교육은 시 소속 직원 중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은 누구나 자유롭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학습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이며 학습과정 종료 후 과정별로 6개월간의 복습기간도 제공된다.
개설과정은 실무행정법·지방예산실무 등 직무분야 20개 과정과 리더십·프레젠테이션·창의력 등 능력개발 분야 40개 과정,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외국어분야 160개 과정 등 총 220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이버교육은 학습진도율 80%이상, 종합평가결과 60점 이상인 경우 수료 처리되며, 과정당 총 학습시간의 50%가 교육시간으로 인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접근 편의성과 시간 제약 등 집합교육을 받지 못하던 직원들이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함으로써 업무공백에 따른 부담감을 해소하면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철 NSP통신 기자, lee2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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