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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신용보증재단이 원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불편한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상담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4시) 경남은행 언양지점에서 ‘찾아가는 보증상담’을 실시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동구 경남은행 대송지점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출장상담을 실시한 결과 반응이 좋아 울주군 지역까지 확대 실시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본점(중.동.북구)은 북구 산업로 915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남울산지점(남구, 울주군)은 남구 봉월로 5 농협 공업탑 지점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현재 울주군 지역의 경우 1549개 업체가 250억원의 신용보증을 이용하고 있으나 이번 출장상담 확대로 500개 업체, 100억원의 신용보증 수요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구지역 출장상담의 경우 현재 매주 월.수.금요일에 경남은행 대송지점에서만 상담하던 것을 지역기업 편의를 위해 대송지점(월), 동울산지점(수), 남목지점(금) 으로 확대해 순회 상담한다.
배흥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단과 원거리 지역의 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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