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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11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19회 계약심의위원회(위원장 김기수 행정지원국장)를 열어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사업’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심의결과,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월 중으로 용역사업에 착수, 오는 6월 완료할 예정이다.
용역 내용은 △건립의 타당성 여부 △건립부지 규모 예산 방법 등 종합 검토 △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위한 건축 디자인 규모 등 시설에 대한 기본계획 △장단기 컨벤션 수요조사 분석과 건립방향 설정 및 비전 제시 등이다.
시는 용역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경우 전시장 건립 심의(지식경제부) 중기지방재정 반영 및 투융자 심사 환경 및 교통영향평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4년 착공, 2016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현재 울산만 전시컨벤션 시설(전국 10개소 운영)이 없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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