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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시가 ‘산쓰레기 수거’ 시행 2년을 맞아 그동안의 추진성과 등을 정리한 ‘클린 마운틴(Clean Mountain) 2년간의 기록’을 지난 20일 발간했다.
책자는 총 50페이지 분량에 5단락으로 구성돼 있다.
1,2단락에는 산 쓰레기 추진상황과 사진으로 보는 정화활동으로 나눠 그간 추진성과 및 건축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수거한 사진을 담았다.
3~5단락에는 불법투기 예방시설사례 사진과 처벌규정, 시민들에게 당부하는 글 등을 실어 시민들에게 경각심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는 1차로 300부를 제작해 시.구.군 민원실과 울산역 태화강역 울산공항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시민들은 생활쓰레기를 산에 몰래 버리지 말고 쓰레기봉투 및 스티커를 부착해 지정 장소에 버리고 등산객들은 하산 시 쓰레기 되가져오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산 쓰레기 수거’를 추진해 올해까지 마을주변 산록과 임도 주요 명산 등 336개소에서 총 497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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