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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울산시가 동구 주전동 주전회센터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지난달 집단 설사 환자 발생은 균에 오염된 조리자가 음식물 조리를 통해 환자에게 감염돼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7일 환자들의 직장 채변을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지난달 집단으로 설사증세를 보인 유증상자 6명 중 2명과 회센터 종사자 2명 중 1명에게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검출된 식중독균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으로 유증상자 및 회센터 종사자가 동일한 원인균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울산시는 유증상자 및 회센터 종사자가 동일한 원인균이 검출된 것은 균에 오염된 조리자의 음식물 조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판단, 회센터에 대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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