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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지난 23일 ‘서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는 총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20년 12월 착공해 개소까지 1년 3개월이 걸렸다.
센터는 대지면적 3825㎡, 연면적 1637㎡,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내부에는 ▲시간제보육실 ▲프로그램체험실 ▲교구·소품 대여실 ▲공연장 ▲놀이상담실 등이 들어서 영유아 놀이체험, 육아 상담, 보육 컨설팅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복지재단과 운영 위수탁 계약도 마쳤으며 인근의 석림근린공원과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족센터와 연계한 수준 높고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센터 개관으로 아동의 교육 및 보육의 질이 높아짐은 물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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