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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산시(시장 맹정호) 간월도항이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1억원, 지방비 22억 등 총사업비 73억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과 어항을 지역 특성에 개발해 어촌지역의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4년까지 간월도항 기능 보강과 공동작업장, 어구어망창고 구축, 웰컴센터 리모델링, 간판정비 등 경관개선에 나선다.
간월도항 웰컴센터는 연면적 662.09㎡ 규모를 리모델링해 홍보판매관, 갯벌체험센터, 어민센터, 달빛마을 카페 등이 들어선다.
시는 상습 재해방지를 위해 방풍막 설치 및 간판을 정비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종합 안내판과 이정표를 설치하며 방파제도 연장해 어항의 기능도 보강한다.
이외에도 어업인 안전과 편의를 위한 연면적 1400㎡의 공동작업장 및 어구·어망창고도 신설해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일의 능률 또한 높인다.
시는 내년부터 사업계획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논의를 거쳐 연내 사업 기본계획을 세우고 오는 2023년 착공해 2024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맹정호 시장은 “간월도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발전이 기대된다”며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 넘치는 현장으로 차질없이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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