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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 승합차를 지원받았다. (홍성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2일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의 ‘사회복지서비스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김호현)이 승합차 1대를 지원받았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이용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보호작업장 서비스의 이동 편의 및 접근성 확보, 직업재활 프로그램 제공 등의 선정기준에 따라 차량을 지원받았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의 이용 장애인은 30명으로 성인 지적·발달장애인(18세 이상)이 직업재활훈련을 받고 있으며 방역소독 및 운동화·이불 빨래 사업을 하고 있다.

김호현 원장은 “차량 지원으로 인해 이용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효과적인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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