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당진전통시장이 김장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라이브커머스 당진전통시장 3일3색’ 할인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각각 국내산 재료로만 만든 김장김치(300박스 한정)와 대방어회(100접시 한정)를 온라인(유튜브 ‘당진전통시장’ 라이브)으로만 판매하고 20일에는 장날을 맞아 이벤트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당진의 대표상품인 고대 황토 고구마, 젓갈세트, 뱅어포, 감태 등을 최대 20% 할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할인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전문 쇼호스트가 각 상품들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자들은 해당 채널을 통해 실시간 주문이 가능해 주문 즉시 라이더를 통해 직접 배달받을 수 있고 전국으로도 무료 택배 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는 20일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신명나는 연주와 함께 당진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시는 김장철을 맞아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일부구간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해 저잣거리 장터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가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움츠렸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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