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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감사 지적사례를 통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서천군)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10일 ‘감사 지적사례를 통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관 정립과 신뢰받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시행됐으며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진행됐다.

반부패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지속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를 바탕으로 ▲공직윤리 ▲청렴환경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 선거 관련 위반행위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대처방법을 교육했다.

노박래 군수는 “‘나 하나쯤은, 이 정도야 뭐’라는 생각이 문제의 시작이 된다”며 “공직자로서 좀 더 엄격한 기준을 자기 자신에게 적용해야 올바른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군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서천군정 실현’을 비전으로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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