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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청양지역 자율방재단(단장 배영)과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군과 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코로나19 방역과 여름철 재난재해 대응 활동을 점검하면서 겨울철 재난 예방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특히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찾아가는 취약계층 안전교육, 안전한국훈련 등 주요 정책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향후 재난 대응 활동의 방향 설정과 방재조직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협력을 약속했다.
배영 자율방재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금까지의 재난 대응 활동을 되돌아보고 군민의 안전을 위한 단원들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며 “지나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재난 대비에 신경 쓰는 지역 파수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는 방재단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방재단 활동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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