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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휴대전화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를 찾아낼 수 있는 불법촬영 탐지카드 7만장을 제작 배포했다.
시는 공중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되는 사례가 잦아 이에 대한 대응으로 불법 촬영에 대한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탐지카드는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자가 점검 할 수 있도록 사용법도 안내해 디지털성범죄 근절 및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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