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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8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일상회복추진단(단장 김돈곤)을 구성하고 군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김윤호(부군수) 부단장 주재로 추진단 회의를 열고 방역대책반과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군은 이날 결정에 따라 지역경제 살리기와 생활 방역 2개 분야에 11개 대책반을 꾸리고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꾸려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계획이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스마트 청양’ 군민운동 추진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스타트업 특례보증지원 ▲기업회생자금 융자지원 ▲백신접종 완료자 생활편의 제공 ▲문화행사를 통한 주민 위로 등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피해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았던 것은 군민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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