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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편의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20곳의 공중화장실에 ‘태양광 LED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건물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에 태양광 LED 조명을 결합해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를 함께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LED 건물번호판은 패널 이용으로 별도의 전력 소모가 없어 에너지 절감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인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고 위치파악을 쉽게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LED 건물번호판 설치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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